[독서] 자기 경영 노트 - 피터 드러커

[독서] 자기 경영 노트 - 피터 드러커
Photo by Ferran Ventura /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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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를 올리는 모든 사람들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실행 능력을 갖추고 있다. 이 실행 능력은 기업에서 일하든, 정부기관에서 일하든, 병원의 관리자이든, 대학의 학장이든 똑같다.
피터 드러커 자기경영노트 | 피터 드러커 | 한국경제신문- 교보ebook
어떻게 ‘성과를 내는 경영 리더’가 되는가 지식작업자를 위한 변화와 혁신의 5가지 법칙! 이 책의 주제는 성과를 내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자기관리 방법이다. 피터 드러커는 일의 효율을 높이고 목표를 달성하는 데 타고난 사람은 없다고 강조한다. 지능 지수나 단순한 성실성, 방대한 지식이 곧 성과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학력과 인품이 높은데도 ‘일머리’는 부족한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 낭비 없이 시간을 관리하는 방법, 최대한으로 공헌하는 방법, 나만의 강점을 최대한 생산적으로 활용하는 방법, 업무의 우선순위를 결정해 중요한 것부터 해결하는 방법,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목표를 달성하고 성과를 내는 효과적인 의사결정을 내리는 법. 이 다섯 가지 방법이 일 잘하는 사람으로 거듭나는 변화와 혁신의 법칙이다. 시간만큼 유한한 자원은 세상에 없다. 시간이 어디에 쓰이고 있는지 기록하고 분석하는 절차는 일의 낭비적인 요인을 제거하는 가장 빠른 길이다. 이는 업무뿐만 아니라 인간관계와 사회적인 활동에도 마찬가지로 적용된다. 두 번째 단계는 내가 어디까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공헌’에 대해 스스로에게 질문하는 것이다. 효율을 넘어 성과로 이어지는 이 질문을 통해 근로자는 수단을 넘어 목적과 목표를 중심으로 업무를 바라보게 된다. 세 번째 단계는 누구에게나 주어진, 타고난 강점을 활용해 자기실현과 조직의 기회를 연결하는 것이다. 누구나 가장 잘할 수 있는 일, 가장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이 있고 이를 파악하고 업무와 연관시키는 거시적인 시각이 필요하다. 그다음은 중요한 것부터, 우선순위부터 해결하는 것이다. 누구나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고는 있지만 실천하기는 어렵다. 많은 지식을 정보로 활용하는 지식작업자로서는 더더욱 쉽지 않는 이 단계에서는 오히려 정보 자체보다 결단, 목적을 좇는 리더십이 중요하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가장 합리적이고 효과적인 의사결정을 내리는 방법을 경영인은 지속적인 자기계발을 통해 습득해 나가야 한다. 지식과 기술 자체가 아니라 새로운 작업 습관을 늘 갱신해야 한다는 것은 일과 자기관리에 대한 대원칙이기도 하며, 피터 드러커가 이 책을 통해 궁극적으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이기도 하다. 이론과 경험을 두루 갖춘 석학이자 컨설턴트인 피터 드러커의 면모는 제너럴 모터스에 대한 컨설팅 경험과 알프레드 슬로언 2세와의 만남, AT&T와 시어도어 베일에 관한 연구, 제너럴 일렉트릭과 IBM 등과 함께한 사례를 통해 생생히 드러나고 있다. 마셜 계획에 민간인으로 참여하면서 군에서 경험한 사례, 인적 자원 평가에 대한 조지 마셜, 조지 패튼, 그리고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루스벨트, 케네디, 린든 존슨 등과의 에피소드와 고찰은 독자에게 읽는 재미마저 선사하고 있다. 성과를 내는 능력은 습득해야 한다 진정한 경영 리더로 이끄는 지혜와 통찰 오늘날 누군가의 목표달성 능력이 높거나 낮다는 판단은, 조직에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능력, 그리고 경영자로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능력 유무에 달려 있다. 누구나 일을 하는 한, 이 목표달성 능력은 개인의 성취감과 자존감, 자아실현에도 필수 요소이다. 근로자가 보수를 받는 이유는 목표달성 능력을 갖추고, 성과를 내고 있기 때문이다. 자신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성과에 책임을 지는 경영자이든, 오직 자신의 성과에만 책임을 지는 개인으로서 공헌하는 전문가이든 말이다. 목표달성 능력이 없다면 그 일을 하는 사람이 아무리 지능이 높고 지식이 풍부하다 해도, 그리고 아무리 많은 시간을 들인다 해도 성과가 나지 않는다. 지능, 상상력, 그리고 지식은 분명 일과 직업적 성공의 필수 요소이다. 그러나 지능, 상상력, 그리고 지식 그 자체는 성과의 한계를 설정할 뿐이라고, 피터 드러커는 이 책의 서두에서부터 강조한다. 실제 작업 활동과 행동에 적용되지 않는 위대한 지혜는 무의미한 데이터에 지나지 않는다. 따라서 지식작업자는 육체노동자가 할 필요가 없는 일을 해야만 한다. 바로 성과를 내는 능력이다. 그리고 그 성과를 내는 능력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꾸준한 실천을 통해 습관으로 만들어갈 수 있다. 성과를 내는 능력은 결국 자기수련에 있는 것이다. 수십 년 전 피터 드러커가 정리한 이 주장은 여전히 수많은 경제경영서를 통해 반복되고 회자되고 있다. 이 책을 읽지 않고도 목표를 달성하고 성과를 낼 수는 있다. 그러나 경영학 고전인 이 책의 마지막 책장을 덮고 나면 성과를 내는 일은 어느새 습관이 되기 시작할 것이다., 지금 이 시대에도 통하는 경영학 대가의 놀라운 통찰력! 어떤 시대, 어떤 노동에도 흔들림 없는 원칙은 존재한다. 성과를 내는 능력은 결국 자기수련이다! ║ 지식작업자와 경영자를 위한 피터 드러커의 대표작 ║ 발간 50주년 기념 짐 콜린스 서언 수록 ║ 누구나 반드시 한 번은 읽어야 할 경제경영서라는 찬사를 받는 《피터 드러커 자기경영노트》의 개정 5판 새 번역본이 출간되었다. 피터 드러커 소사이어티 장영철 공동대표가 번역한 이번 판은 발간 50주년 기념 짐 콜린스의 서언이 수록되어 있다. 《피터 드러커의 자기경영노트》는 전 세계 24개국 이상의 나라에 번역, 소개되었고 회사의 임원에서 신입사원에 이르기까지 모든 직장인의 필독서가 되었다. 경제학 석학 피터 드러커는 20년간에 걸친 다양한 컨설팅 경험과 조직, 일, 경영에 대한 합리적이고 예리한 통찰을 이 책에 담아냈다. 오늘날 인공지능이 대부분의 노동을 수행한다 해도 인간의 창의성과 정신노동을 완벽히 대체할 수 없으며, 관리 감독과 합리적인 조율이 더더욱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 일 잘하는 사람들, 즉 성과를 내는 지식작업자들은 그 능력을 타고나는 것이 아니다. 그렇다면 그들의 효율성과 성취감을 이끌어내는 비밀은 무엇일까? 경영과 조직, 자기관리에 대해 고민하는 모든 근로자를 위한 실무 지침서인 《피터 드러커의 자기경영노트》는 지금 시대에도 유효한, 목표 달성에 대한 간결한 청사진을 제시한다. 지식작업자는 지식과 기능을 충분히 갖추었다 해도 끊임없는 습관과 자기 개선, 결국은 자기수련을 통해 작업과 관리 능력을 습득해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실천, 습득, 성실은 어떤 시대, 어떤 노동에도 흔들림 없는 원칙이다. 시대를 초월하는 가치를 지닌 그 무엇에 우리는 고전이라는 이름을 붙인다. 경영학의 고전인 《피터 드러커 자기경영노트》는 일과 노동이 존재하는 한, 경영과 자기관리라는 과제에 앞서 가장 먼저 손에 들게 될 책이다.
  • 한줄평: 20년 전에 쓰인 책임에도, 현 시대를 관통하는 인사이트가 담겨있다. 자신이 경영자가 아니더라도 자기 계발을 위해 꼭 한번 읽어보면 좋은 책! (4/5)

들어가며

요즘 하는 일도 많아지고, 어떻게 하면 더욱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까 많은 고민이 된다. 현대 경영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피터 드러커는 어떻게 자신과 조직을 경영하고 성과를 낼 수 있었을까? 그 실마리를 책과 함께 살펴보자.

지식근로자 (executive)의 등장

과거에는 사회에서 육체노동자가 대다수였다. 육체노동자는 주어진 일을 올바르게 할 수 있는 능력인 능률 (efficiency)이 중요했다. 하루의 몇 켤레의 구두를 생산했는지 산출물의 양과 질을 바탕으로 언제든지 평가할 수 있었다.

이제는 지식근로자가 중심이 되는 조직 사회이다. 그리고 이들에게는 능률이 아닌 올바른 목표를 달성하는 능력이 중요하다. 왜냐하면 지식근로자가 창출한 생산물은 그 자체 만으로는 쓸모가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지식 노동은 육체 노동을 평가하는 척도로 측정할 수 없다. 따라서 지식 근로자는 스스로 방향을 정해야만 하고, 그 방향은 성과와 공헌, 다시 말해 목표 달성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고 한다.

그리고 목표 달성 능력은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것이 아닌 충분히 배워서 갖출 수 있는 것이다. 연습과 반복을 통해서 누구나 기를 수 있는 역량인 것이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다섯 가지 실행 능력

저자는 이 책의 주제이기도 한 목표 달성을 위한 다섯 가지 실행 능력을 아래와 같이 소개하고 있다.

  1. 지식 근로자들은 자신의 시간이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알아야 한다.
  2. 지식 근로자들은 활동의 초점을 자신의 노력을 업무 그 자체가 아니라 결과에 연결 시킬 줄 알아야 한다.
  3. 지식 근로자들은 자신 주변의 사람들과 그때 그때 상황에 따른 강점을 바탕으로 성과를 낼 수 있어야 한다.
  4. 지식 근로자들은 업무의 우선순위를 스스로 결정하고, 그 결정을 고수할 수 있어야 한다.
  5. 지식 근로자들은 목표 달성을 위한 체계적 절차를 밟아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어야 한다.

시간을 관리하는 방법

요즘 내가 많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주제이다. 어떻게 하면 시간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을까? 저자의 방법을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 시간을 기록한다.
  • 시간을 관리한다.
  • 시간을 통합한다.

우선 시간을 기록하는 일이 중요하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생각보다 자신이 어디에 얼마나 많은 시간을 쓰고 있는지 자각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내가 저번 주에 A 프로젝트에 쓴 시간은 얼마나 될까? 이들을 기록하고 파악하고 있어야 우리는 시간을 관리할 수 있다.

그리고 시간을 낭비하게 만드는 요인들을 찾아 제거해야 한다.

  1. 전혀 필요가 없는 일, 어떤 결과도 거둘 수 없는 일을 찾아서 제거
  2. 꼭 내가 하지 않았어도 될 일은? -> 권한 위임
  3. 내가 하는 일 가운데 다른 사람들의 시간을 낭비하는 일은 없는가?

앞서 시간을 기록하고, 불필요한 시간을 없애므로써 우리는 중요한 일에 자신이 투입할 수 있는 자유 재량 시간 (discretionary time)을 계산할 수 있다. 그리고 자유 재량 시간을 중요한 일에 방해 받지 않고 연속적으로 투입할 수 있어야 한다. 만약 하루의 4분의 3이라고 해도 여기 15분, 저기 30분 하는 식으로 나누게 된다면 의미가 없다. 그리고 해당 시간에는 방해 받지 않고 온전히 몰입할 수 있어야 한다.

목표 달성을 잘하는 사람의 두 가지 목록
1. 긴급한 것
2. 내키지는 않지만 해야만 할 일

두 가지 목록 모두 마감일을 정해두고 있으며, 마감일을 지키지 못하게 되면, 자신의 시간이 낭비된 것을 깨닫고 주의

🍀 Action Item

  • 구글 캘린더와 Rize 활용해서 나의 시간 기록하기
  • 중요한 일들에 마감일을 정하고 자유 재량 시간을 통합 및 할당하기
  • 만약 마감일을 지키지 못했다면 낭비되는 시간은 없었는지 돌아보기

구글 캘린더를 활용한 시간 할당 및 기록
RIZE를 활용한 몰입 시간 기록

조직의 공헌에 초점을 맞추는 법

목표를 달성하는 사람들은 자신이 지금 하고 있는 일보다 더 높은 곳에 있는 무언가를 지향하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외부로 눈을 돌린다. 내가 속해 있는 조직의 성과와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치도록 내가 공헌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고민해야 한다.

"내가 어떤 공헌을 할 수 있을까?"를 스스로 물어보아야 한다. 공헌에 몰입한다는 것은 목표 달성에 대한 책임을 약속하는 것이다. 더 나아가 다른 동료들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무엇을 보고 있는지, 그리고 무엇을 이해하고 있는지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조직의 공헌에 초점을 맞춘다는 것은 목표 달성에 초점을 맞춘다는 뜻이다.

🍀 Action Item

  • 어떤 일을 시작하기 전 "내가 팀에 어떤 공헌을 할 수 있을까" 답해보기
  • 눈 앞의 일에 집중할 뿐만 아니라, 팀이 전체적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과 필요로 하는 것을 파악하고, 나의 잠재력과 결합하여 어떻게 선순환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을지 고민하기

강점을 활용하는 방법

강점에 기초한 인력 배치가 필요하다. 약점이 없는 무난한 사람들을 위주로 배치하면 평범한 조직이 될 수 밖에 없다. '나무랄 데가 전혀 없는 사람'은 없다. 더욱 중요한 것은 '어떤 분야에서 나무랄 데가 없는가?'를 파악하는 것이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그의 약점에 초점을 두는 것이 아니라, 그가 어떤 공헌을 할 수 있고, 그가 아주 잘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에 초점을 두어야 한다. 각각의 역할은 개인이 지닌 강점을 발휘할 수 있게끔 자극해야 한다.

🍀 Action Item

  • 상대의 강점을 보도록 노력하기
  • 그렇다면 반대로 나의 강점은 무엇인가? - 고민해보기

중요한 것부터 먼저 해결하는 법

목표를 달성하는 사람들은 중요한 일부터 먼저 해결하며, 한 번에 한 가지 일만 수행한다. 집중이 필요한 이유는 처리해야 할 일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따라서 한 번에 한 가지 일만 하면 그 일을 보다 빨리 처리할 수 있다. 시간과 노력, 자원을 집중하면 실제로 처리할 수 있는 일의 수와 그 종류는 더욱 많아진다.

노력을 집중시키기 위한 제 1 법칙은 더 이상 생산적이지 않은 것과 단절하는 것이다. 이것을 아직도 계속할 만한 가치가 있는가 질문하여야 한다. 새로운 활동을 시작하기에 앞서 반드시 낡은 것을 먼저 정리할 필요가 있다.

타이밍이란 모든 일의 성공에서 가장 중요한 요인이다. 그렇기에 훗날 다시 시작한다는 것은 타이밍이 맞지 않으며, 이는 실질적으로 그 일을 포기한다는 것임을 알고 있기.

그리고 의사 결정은 어떤 일을 최우선적으로 해야 할 것인지, 그리고 어떤 일을 가장 덜 중요하게 다룰 것인지에 대한 분명한 관점을 가지고 판단되어야 한다. 우선 순위는 분석(analysis)가 아닌 용기(courage)로 결정되어야 한다.

  • 과거가 아닌 미래를 판단 기준으로 선택
  • 문제가 아닌 기회에 초점을 맞추기
  • 자신의 독자적인 방향을 선택,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에 편승하지 말기
  • 무난하고 달성하기 쉬운 목표가 아닌 뚜렷한 차이를 낼 수 있는 좀 더 높은 목표를 노리기

"진정 의미 있는 것은 무엇인가?" 그리고 "먼저 해야할 것은 무엇인가?"라는 관점에서 스스로 의사결정을 하는 용기를 가져야 한다.

🍀 Action Item

  • 일에 우선순위를 부여하기
    • P0: 당장 필요하며, 중요한 일
    • P1: 당장 필요하지는 않지만, 중요한 일
    • P2: 당장 필요하지만, 중요하지 않은 일
    • P3: 당장 필요하지 않으며, 중요하지 않은 일
  • 타이밍을 놓친 일은 과감하게 버리기
    • 단, 왜 타이밍을 놓쳤을지는 철저한 회고 필요
  • 어떤 일이 가장 중요한지 나의 가치와 기준을 명확하게 고민하고 생각하기.
이미지 출처: https://safetyculture.com/topics/prioritization-matrix/

의사결정 과정에 영향을 주는 요소들

성과를 올리려는 경영자는 성과를 올리기 위한 의사결정을 해야 한다.

고려해야 할 요소는 다음과 같다.

  1. 문제의 성격을 인식하는 것
  2. 경계 조건에 대해 명확하게 정의를 내리기
  3. 올바른 것을 판단하는 것
  4. 실행 방법을 구체화하는 것
  5. 피드백하는 것

경계 조건이란 의사 결정을 통해 성취하고자 하는 것에 대한 분명한 명세서를 만드는 것이다. 대체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소한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고민하는 것부터 출발할 수 있다.

  • 의사결정에 도달하고자 하는 목표는?
  • 그것이 얻고자하는 최소한의 결과는?
  • 그것을 만족시키는 조건은?

🍀 Action Item

  • 어떤 의사결정을 하기 전에 경계 조건을 생각하는 연습하기

목표를 달성하는 의사 결정 방법

의사결정은 판단이며, 몇 가지 대안들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어쩔 수 없이 의사 결정을 자신의 견해로부터 출발한다. 하지만 이 사실을 인정하는 것이 중요하고, 이를 검증하기 위한 적절한 평가 기준이 있어야 한다.

판단을 할 때에는 몇 가지 대안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 반대 의견도 필요하고 이를 이끌어낼 줄 알아야 한다. 의사 결정은 상반되는 견해의 충돌, 견해가 다른 사람들 사이의 대화, 여러 판단들 가운데서의 선택일 경우에만 올바르게 될 수 있다. 의견의 불일치가 없는 상황에서 결정하면 안된다.

올바른 의사 결정을 위한 행동 지침

  • 만약 비교 결과 이익이 원가와 위험보다 훨씬 더 크면 행동
  • 비교가 불분명한 경우, 행동을 하든 하지 않은 간에 둘 중 하나를 택한다. 그러나 '양다리'를 걸치거나 타협을 해서는 안 된다.

🍀 Action Item

  • 반대되는 의견을 수용하고, 이를 이끌어 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 의사 결정은 검증되지 않은 견해로부터 출발한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이를 검증하기 위한 평가 기준을 세우는데 집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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